봄 나물 3총사 하면 어떤 나물이 생각나나요?
냉이 , 달래 , 씀바귀 ♬♪♩~~ 금방 콧노래라도 부르고 싶습니다.
특히 비오고 추운 날 달래와 냉이를 넣은 된장찌개는 두말하면 잔소리!
밥 한 공기 거뜬히 비우고 더 먹게 됩니다.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때 봄 나물은 입맛을 확~돋구어 줍니다.

제철에 나오는 나물
특히 꽁꽁 얼어버린 땅을 뚫고 자란 봄나물은 보약중의 보약이죠.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그래도 땅을 뚫고 나온 봄 나물에 최고입니다.
밭이 있다면 제일 먼저 캐 먹을 수 있는게 냉이 일겁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 철분등 무기질이 많은 봄채소 입니다.
지금쯤은 서서히 봄나물이 밥상위에 올라올 때입니다.
묵은 김치나 묵은 나물이 물릴때쯤 올라오는 봄나물과 봄김치는 입맛을 확 살려줍니다.
냉이를 고를때에는 진한 향에 잎과 줄기가 작고, 뿌리가 너무 길거나 굵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냉이는 뿌리와 잎 사이의 흙을 잘 털어내고 씻어야 하며
뿌리채 된장국을 끓여야 제맛이 나며 냉이로 죽을 끓여도 맛있습니다.
달래는 약간 매운맛이 나죠.
역시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습니다. 요즘은 하우스에서 자라 제철이 없을 정도로 먹을 수 있어 좋지만
들에서 캐는 달래의 맛이 더 강하고 맛이 좋습니다.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좋으며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일품입니다.
달래 양념장도 아주 맛있어서 각 종 나물밥에 감초양념으로 많이 쓰입니다.
씀바귀 역시 뿌리채 먹는 나물입니다.
잔털이 없으며 너무 굵지 않고 길게 쭉쭉 뻗은것이 좋다고 합니다.
역시 흙을 털어내고 누렇게 변한 겉잎을 다듬어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무치거나
전으로 부쳐 먹기도 합니다. 쓴맛이 싫을 경우는 데쳐서 찬물에 충분히 울궈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입맛 없을때 버섯 양파만 넣고 달래와 냉이를 조금만 넣어 주어도 된장찌개의 맛이 확 달라집니다.
향긋한 봄 된장찌개 맛에 밥 한공기 거뜬히 먹게 됩니다.
봄나물 3총사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입니다.
달래는 새콤달콤한 간장소스를 뿌려 먹고
씀바귀는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무쳐주고
냉이는 살짝 데쳐 들기름과 된장에 무쳐주면 됩니다.
역시 초고추장에 무쳐도 맛있어요.
봄 나물 3총사 달래,냉이,씀바귀
잃어버린 입맛 걱정마시고 봄나물로 밥상을 차려보시기 바랍니다.
날도 풀리고 이제 맘껏 일할때인것 같습니다.
홧팅입니다.